그렇게 저번편에서 게임을 접어버린 나룻새키....
그런 나룻새키의 눈 앞에
두--둥!!!!!!
개 큰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지게 되는데..!!!
역시 빨간코 이벤트가 있구
(근데 이거 원래 랜덤이였나?)
제일 중요한 스노우보드!!!!!!!! 가 등장
되시겠다. 이게 젤 중요함 왜냐면 나는 30 되자마자
폴암의 길을 선택한 폴암스펴맨이기 때문...
70때 버스터 효율이 진짜 너무너무 구린게 아닌 이상
창으로 갈아타지 않을 예정.. 왜냐면 110제 폴암인
드래곤 헬버드 직접 작해서 끼는게 내 메랜 최종 목표임
바로 이것.
처음에 커마 소개할때 들고있던
폴암이 바로 이거야 그래서 110렙에 이거 들고
120렙에 4차까지 맛만 보는것이 게임 목표랄까..
안그래도 저번편에 35제 폴암 캐느라고 고생하다
효율 넘 똥이라 눈물을 머금고 가격 찾다가
게임에 대한 욕구가 시들었단말임...
근데 타이밍 좋게 스노우보드가 등장해서
레벨대별로 폴암의 길을 딱!! 잡아줌
심지어 동렙대 폴암보다 공속도 더 좋은편
물량 많아서 가격도 디지게 쌈
외형도 이쁨.... 진짜 뽀뽀를 오천번 갈겼음 맘속으로
다 좋은데 이건 대체 왜 생긴걸까...
옛날메이플인데 들가자마자 디자인 족구린
남의 얼굴 박힌 영상까지 억지로 보려니까 기분이 나쁨..
나 진심 내 디자인 별로 안이쁘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지만
저 멘토링 프로그램 이미지는 고쳐주고싶은 욕구가
막 샘솟을 정도로.. 구림.. 맘에안듬...... 진짠가..
영상은 말할것도 없이 그냥 치워버리고 싶고
ㅅㅂ 꺼져 죶구린새키들아
남초 특유의 성희롱적인 드립 같은거 꼴보기 싫어서
유튜브 알고리즘에 섞여들어오는것도 쳐내는데
그걸 인게임에서까지 봐야한다고?
유저풀이 아무리 남초픽이라지만 좀 너무한거 아닌교..
저 라투헨더 멸망전 같이 밈 없는 인게임 이미지만 박힌건
별 생각 안드는데 뭔 족같은 밈(ㅗㅜㅑ 같은거)에 남의 얼굴 박힌거까진
진짜 보고싶지 않다고 아 너무 싫음 매번 흐린눈하며 겜 키고있어
온오프라도 넣어주던가 진심 하................
이번 게시글은 왜캐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지ㅋㅋ..
그럼 서론은 이만 마치고
메랜일지 27편을 시~~작~~합니다~~~!!!
들어오자마자 크리스마스 퀘스트
알림이부터 확인을..!
첫날에 버그 있었나벼
나는 업뎃 끝나자마자 서버문열렸다!!
우오 가보자고!@!! 함서 들가는 타입은 아니라
몇시간 지나고 접속했나 그랬을거임
암튼 보상은 달달허이
아뇨 내가 고맙죠..
덕분에 가끔 희미한 추억 끄집어내는 대신
직접 뛰어들어서 즐길 수 있게 됐어요 최곱니다..
이거 보니까 어릴때 못가본 곳들도 기회 있을때
다 한번쯤은 직접 가봐야 하지 않겠냔 생각이 퍼득 들더라구
운영 오래오래 해서 10주년까지 가주시길..
헼ㅋㅋㅋㅋㅋ 나도 어린이ㅎㅎㅋㅎㅋㅎㅋ
그나저나 이번 이벤트템 선물상자도 참 귀엽다케이크보단 덜 귀엽지만.. 아아 케이크야 사랑해
이런거 한번쯤 틀려서 무슨 대답 나오는지
하나하나 까봐야해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게이머의 본능임
엇 뭐야 나도.. 왜캐 공감되는거지 이거
녀석 싱겁구로
얌마!!!! 이녀석 그럼 남의 노동력을
날로 먹을 생각인거냐고ㅡㅡ
말만 착하게 한다고 착한 사람이 되는건 아니란다 꼬마
이거 덕분에 자유시장 가서
네로의 방울 퀘 아이템까지 같이 살 수 있었음
고맙다~
오 저번엔 레범몬 설명 안해주더니
이번엔 설명해준닼ㅋㅋㅋㅋㅋ
하긴 레벨 범위 몬스터라고 해도
레벨범위가 어느정도인진 본메를 하던 사람이여아
한번에 착 이해하긴 해서..
싼타고양이 퀘스트 할 겸 허클의
마법재료라고 쓰고 스톤볼 껍질이라 읽는를 모아다줍
근데 이 스톤볼들.. 사냥하기 개빡셈..
뎀지도 잘 안박히는데 마법공격은 필중기여서..
심지어 사거리도 꽤 길어서 몰아놓고
한번에 패기도 힘듬... 그많때려 마이뭇따...
이 날 패치로 사다리 꼼수가 막혀서
이제 사다리에서 피격되면 바로 떨궈지는데
(사실 옛메 고증 생각하면 이게 맞긴 함..)
앞으로 로프 달린 점프맵 날먹을 못할거란 생각이 드니까
나룻새키는 눈 앞이 캄캄해졌다!
레이져빔 쳐맞아서 존나 너덜너덜함
나 왔다
오잉????
생각보다 보상이 괜찮아서 만족
그래봐야 메소 500원 정도 줄 줄 알았는데ㅋㅋㅋ
친절하게 설명까지.. 고맙소
완료하니까 다른 퀘스트 더 안주길래
마을귀환줌서로 오르비스 귀환함
행복한 마을 가려고 왔는데
이친구 왜 오브젝트 뒤로 가려져있지ㅋㅋㅋㅋㅋ
맛좋은 사료 나눔의 훈훈한 퀘스트라니..
숭숭이 줄 것 까지 두개 사줬당
선행은 늘 마음을 따닷하게 적신다
그나저나 수액 40개 직접 캔거 언제 안뿌듯하지ㅋㅋ
상점에서 소비탭 열 때 마다 일케 확인하고
애지중지하고 뿌듯해하고 ㅎ,,ㅋㅋ
그리고 소비탭 확인하는김에 선물도 까봤는데
이번에도 역시 소비템이 주력으로 나오네
근데 크리스마스 에디션 쿠키를 줘서 넘 귀엽고 맘에 들어
트리꾸미기 할 때 쓰는 설치템도 주고
몰랐는데 일케 버프도 주더라구..
중복 가능한 공격력 5 버프 대박임
사냥 전에 버프 마실때 같이 까서 써야겠당
소비템은 펫물약칸에 넣어서
갑분사(갑자기분위기사망) 방지용으로 알차게 쓰는중
행복한 마을 가기 전에
스노보드 들고가고 싶어서
36렙제인 골든스노우보드를 드랍하는
루나픽시한테 한번 깝쳐보러 가는중루나픽시 레벨 45인데도..ㅋㅋ
저렇게 모여있는 몹들을 한번에 쓸어잡으면
기분이 조커든요
당연히 미스 준내많이 떠서
유효타 한대도 못때리고 좌절ㅋㅋㅋ숭숭이가 당신의 메알못력을 비웃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도끼폴암 구매할까 해서
메랜지지 들갔다가 폴암 매물이 없길래 검색때렸는데
드랍률이 나쁘지 않은지 가격대가 엄청 쌈!!
사진엔 하옵뿐인데 상옵도 10만메소 이하로 거래 가능했듬
단돈 5만메소!!
5만메소로 2상옵 스노보드를 구매함..
이쯤되니 일이 너무 잘 풀리는게
기뻐서 춤이라도 출 지경에 이르름
받자마자 바로 스노우보드 떡작 갈김 히히
주문서는 저번에 도끼폴암에 떡작할 줌서 써서
다시 사러 안가도 괜찮았음
캬... 간지 밎혔따
스노우보드나 서핑보드 특
두손으로 안들고 한손으로 듬
대신 옷 코디를 많이 가린단 단점이 있지만
사실 그건 두손자세도 똑같아서 딱히 상관 없는듭
내 정든 미스릴폴암..
너무 정들었고 이런 평범한 정석 폴암 무기
당분간 못구할테니까 그냥 인벤에 박아두기로 함..
신나서 새로 장만한 스노보드 마을에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누가 갑자기 말을 거는거임근데 네가 어느날 나한테 말을 거는거야..하.. 똑딸 보고 싶은데 네웹이 너무 개새키라 참는중 ㅅㅂ아
진짜.. 진짜 개큰감동..
메랜도 고인물들이 뉴비 선물준다는거 듣긴 했는데
진심 이런거 첨 받아봐가지고 너무 감동이였음...
눈 개똥그래져서 화면 쳐다보고 채팅치고..........
이거 주시더니 쿨하게 떠나시더라..
원래 이런 강호의 의인은 이름을 널리널리 알려야 하는데
갑자기 인터넷에 박제하는것도 뭔가 예의가 아닌거같어서
닉 안가리고 그대로 올리려다가 말았음별개로 닉 줫같은거 쓰는 넘들도 그대로 올려서 박제하고 싶은데 참고있음ㅡㅡ
시발 진짜 개가티 감동.....
메이플폴암 작 실패하면 폴암 종류별로 사서
50 > 60 > 70제 순으로 떡작해다가 써야겠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읍니다...
자유시장 가서 토르의 뿔 퀘스트템 사주고
겸사겸사 네로 목걸이 퀘 템도 사주고
행복한 마을 구경하러 출발..!!
준비는 끝났다.
행복한 마을에서 즐긴거
한 게시글에 몰아올리고 싶어서
이번편을 좀 길게 가져갔음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