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면 블챌 못쓰고 날짜 넘길까봐
12시 지나면 미리 쓰고 자는데
일퀘 + 블챌쓰기 하니깐 한두시간 훌쩍 가서 새벽 늦게 자게 돼..
잠 부족해서 너무 졸립다ㅠ 앞으로 또 일이주 야근 없을거 같은데
글 쓰는 시간을 저녁으로 늦출까 싶기두..
지난편에 도감 먹고 신나서 이곳저곳 퀘스트 깨러다녔다
엘리니아 나무통로 지나가는길에 이누야샤 코스튬 먹어서 사진도 좀 찍구ㅋㅋㅋ
나 사실 이런 도복? 같은거에 로망 있음 핵간지라고 생각함
도복 입고싶어서 언젠가 유도를 배우겠다는 계획? 비스무리한게 있음
가끔 잠수탈때 사람들 없는곳에 세워놓고 싶으면
일케 상점 엔피씨 놀이를 한다ㅋㅋㅋㅋ
헤네 거쳐서 슬리피우드 가는게 동선이 제일 짧아서 애용하는 편인데
던전 가는 길 몹이랑 장애물은 지금봐도 배치를 참 잘한거같음
어릴땐 골렘의 사원이란 맵의 존재를 모르니까
저 골렘 한마리가 엄청 쌘 필드보스같이 느껴져서
(미스 개많이 떠서 그냥 일반몹이란 생각을 못한듭.. 머쉬맘 같은 존재인줄 알았어)
아 내가 진짜 위험구역으로 들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흥미진진해짐
비슷한 이유로 커닝시티 - 늪지대 - 슬리피우드 동선도
마을 컨셉간의 간극이 큰걸 하수구 컨셉으로 센스있게 커버해서 매력이 더 커짐
게임에서의 극지대와 사막이 한 대륙에 가깝게 공존하는?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지역별로 차별화된 기후/문화 같은거 환장하는편
이런걸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네.. 걍 슈퍼마리오 시리즈 월드마다 컨셉 다른거밖에 생각 안남
슬리피우드 가자마자 인내의 숲 퀘스트 받고 올것이 왔구나.. 하기
끈기 vs 지하철 vs 인내의숲 하면 무조건 인내의숲이 제일 싫고
지하철은 캐릭터 키울때마다 한번씩 해서 그나마 익숙함
끈기는 사실 핑크만 찾아다줘봤지 다른건 해본적이 거의 없긴 해
개미굴도 구경하구..
다른 옛메는 상태이상이나 버프 구현이 안돼서 무시까고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메랜은 전부 구현되어 있어서 부기한테 맨날 명중허약 디버프로 개털린다안그래도 전사라 명중 개구린데
언젠가는 유리구두 파밍을 가야 할 불타버린땅..
팻말이랑 동굴입구 위험표지판까지 간지 미침
페리온지역 돌아다니면서 구경했는데 드레이크 있어서 깜짝놀랐다
포탈 타자마자 몸박하고 저승구경할뻔 마법사였으면 골로 갔다
파이어보어는 뭐지 드레이크 간식인가
아르콘의 피.. 이거 깨느라 엄청 돌아다님 그와중에 아이콘이 걍 엘릭서다ㅋㅋㅋㅋ
갑분 메이플 설정 상식 : 메이플 iTCG 엘릭서 카드 설명에 의하면
엘릭서의 맛은 딸기와 바나나가 섞인 맛이라고 한다엘릭서의 맛이 궁금하면 쥬씨 가서 딸바 사먹으면 된다..
비싼 포션이라 맛도 있나봄
메이플 iTCG 카드 정말 좋아했다..
부화기 쿠폰 받으려고 한팩씩 사던게
점점 카드 모으고 거기 적힌 설정 읽는것에 빠져들어서
동생이 새로운 카드 뽑으면 용돈주고 뺏어오고 그랬듬
다시 재판해주면 안될까..
그리워서 포켓몬카드 함 까봤는데
그시절의 행복한 느낌이 없음 모을맛이 안나
커닝시티 가서 회중시계 받고 근데 뭘했길래 사진은 페리온에서 찍었지?
넬라 퀘로 받은 케이크 다 먹어서
모아둔 이벤트상자깡!
고기 갯수에 비해 레몬이 너무 적다..
나처럼 체력포션 살 돈 없어서 접는 뉴비를 위한 이벤트인듭
메이플 케이크들은 왜캐 다 귀엽지?
맛있고 귀엽고 깜찍하다.. 데코도 잘 올라가있구..
설명도 초콜릿에 아몬드를 어쩌구 이런식으로 레시피 뭐들갔는지 적어줌
메이플의 케이크 콜렉터가 되고싶다..
오늘 일지는 여기에서 끝!
퀘스트 깨는거 좋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녔더니 내용이 두서가 없다
다음편은 아마 추락주의에서 사냥죠지고 개미굴 간 얘기를 쓸 것 같음
다음편에 계쏘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