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랜드 플레이 일지

메랜일지 4

나룻 2024. 11. 10. 16:33

케이크 모으면서 시작하는 일지ㅋㅋㅋ
케이크 너무 좋음 완전 귀엽고 맛있어보임 몽글몽글하게 생김

무려 흰 우유시트에 딸기크림..
크림이랑 시트 색 맞춰서 장식 딸기까지 분홍분홍하게 올렸는데 아래엔 초콜릿 데코인..
맛도 모양도 훌륭하게 다 잡은 개쩌는 완식 조각케이크임

한조각에 딸기 하나, 초 하나씩 알맞게 배치한것도 추가점수 오천만점 주겠음

아이콘부터 귀엽다
접시에 올려진것도 귀엽다
바닥에 떨어진것도 귀엽다

오늘은 시간이 너무 없듬..
늦게 일어남 + 일 남은거 하러 출근해야댐 + 피크민 커뮤데이 만보 채워야함 + 포켓몬고 망키 커뮤데이라 고개체 건져야함 + 저녁 약속 있듬 + 메랜 일퀘해야됨 시발.. 게임이 절반이라 인생을 이렇게 전자세계에서 살아도 되는지 고민됨

그래서 무슨 얘기 할거냐면 현질 한 얘기를 할것임..
너무 날먹이니까 귀여운 내 숭숭이 보여줄게
무자본으로 유유자적 솔플할거란 사람은 이날 디져서 바람처럼 사라짐

무시하는거 아님 모른척 하는거임 츤데레라서
츤데레는 개뿔 펫농사를 잘못 지었다.. 인생 방향의 잘못됨은 왜 항상 오천만년 지나고 난 뒤에 손 쓸 수 없게 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것인가에 대해서 고찰을..

가끔 사냥하다 오목알이 뜨면 슬라임,버섯 오목알 아니면 취급을 안해서
인형처럼 손에 들려주고 싶어서 바닥에 버리고 사진을 찍는다
이번건 묘하고 귀여운 표정으로 잘 찍힘

저 반쯤 뜬 웃는눈이 상당히 귀엽다 게숭츠레

사실 본메 사건 이것저것 터진것 때문에 넥슨 자체에 정털린 상태라 돈 쓰고 싶지 않걸랑..
이걸로 한탄 시작하면 오천만자를 적어도 끝이 안날거 같아서 나중에 기타 카테고리에 따로 글 써야겠음

전편에서 물약값이 떨어져 사냥은 못하고 끈기숲,지하철 오르기만 하루종일 했던 나룻새키..
결국 개 큰 현질을 하고 마는데...

캐시템 사서 메소로 팔았다..
현거래 금지인건 아는데 이렇게 캐시템 사고파는것도 금지인지?
잘 가늠이 안가서 그냥 올려봄 대신 사진은 딱 한장만

어차피 사람들 공식디코랑 인겜고확에 캐시템 거래 엄청 올린다..
경매장 같은 템거래 사이트 있는데 대놓고 캐시템 항목 있기도 하고
공략 보러 들어가는 온갖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놓고 널려진게 흠..

친구들 만나고 오면 가끔 정산을 카카오페이로 받는데
나는 카뱅계좌를 안써서 그대로 포인트 냅뒀다가 나중에 배달 시켜묵을때 쓰걸랑
저번달에 약속나가서 정산받은게 있어서 그걸 썼다.. 통장에 출금내역 찍기 싫었음
친구들 만나고 놀러다니는게 행복하고 좋다 근데 요즘 밥값이 너무 비싸다..
슬슬 집에 짱박혀서 전공공부나 더 할 때가 온건지도 모름
저축도 해야하고.. 이래저래 챙길게 많다 어른이 되는것은 생각보다 힘들다

고맙습니더

이거랑 메포 쿠폰 팔았듬ㅎㅎ..
원래 한번만 팔려고 했는데(솔직히 10만메소만 있었어도 크게 문제 없었을것)
처음에 거래 문의 드린분 잠수인줄 알고 다른분께 문의드리던 중에 답장오셔서 얼떨결에 두개 팔았다..

밑에 맑은물은 퀘스트에 10개 드는줄 알고 거금 주고 산건데 한개 쓰고 안쓰더라 시발

고작 주황포션 100개 살라고 현질함 ㅈㄴ 현타왔음
주황포션 100개 얼마냐면 만육천메소다 에라이

단풍잎 팔면 되지 않냐 라고 말하믄..
이때 메이플리프 퀘 깬 직후여서 모인게 얼마 없었음 끽해야 100개 좀 안되게?
그리고 나도 메이플 폴암 만드는게 목표여서 단풍잎 계속 모았걸랑

메이플 무기 얘기는 나중에 또 올릴건데
시럽퀘 한번도 안깨고 600장 정도 모아서 메이플 소드까진 직접 마련함
스포하자면 이것도 단풍잎 갯수 감당이 안돼서 결국 현질을 하게 된다..
3500장 정도 드는데 너무하잖냐 나도 방학 있었으면 직접마련 가능했을까

이번편은 너무 별거 없지만 여기서 끝  TMI만 개낑긴다 

이거 템 파느라 현질하면서 코디도 같이 했는데
다음 글로 이어서 올리는게 보기 좋을거같네

다음편에 계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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