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글쓰기를 미룰수가 없 다..
블로그 글 쓰기 싫어서 게임을 안키는게 말이 되냐고ㅠㅠㅠㅠ
덕분에 새해~발렌타인까지 싹 다 건너뛰고 화이트데이 이벤트에 복귀하게 생겼어..
알파벳 한번쯤 다 모아야지~ 해놓고 이후로 게임을 안했다입니다..
쭉쭉 올려보자구~ 레고~!
그나저나 어디까지 썼는지 기억 안나서 저번편 보고왔는데 왜캐재밌슴..
역시 일기는 나 자신을 위해서 써야한다.. 다시 들춰보면 꿀잼임ㅋㅋㅋ
저번편에 시계탑의 근원 놀러갔었나? 러브다이부 함 죠지고 마을귀환줌서 써서 바로 돌아온듭ㅋㅋㅋ
암튼 돌아와서 네미가 주는 심부름 하나 더 받아주기
이제 뭐할거냐면 에오스탑 퀘스트를 전부 죠질거야ㅎㅎ
내려가면서 바로 깰 수 있는건 바로 깨고 지방본에서 퀘 좀 받아준담에
다시 올라오면서 또 퀘스트 뿌셔주는식으루
그렇게 에오스탑 뚜벅뚜벅 입성..
쥐 잡고 치즈무러 왔는데 호두도 잡아오라네요~
아니 근데 이 치즈 아이템.. 너무 귀엽지 않음????
나는 이런 노랗고 스폰지같은 구멍뽕뽕 삼각치즈에 로망이 있어ㅋㅋㅋㅋ
이게 다 톰과제리 플래시게임 때문이다.. 거기 나오는 체리랑 치즈가 진짜 맛있어보였거든
하얀 동생쥐랑 냉장고 털어먹는 게임 기억하는 사람 나밖에 없음?
아아.. 난 어릴때 어렸고 꼐임을 해 플래시게임~ 이제 래퍼여친 줘세요
진짜 치즈 너무귀염져.. 사냥하면서 나올때마다 스샷쳐찍어둠.. 사랑에 빠진 딸기아니고나룻새키
그렇게 치즈에 대한 사랑광기은 깊어져갔다..
원숭이랑 미끄럼틀도 타구.. ㅋㅋㅋㅋ 간만에 즐겁게 노는중..
정신체리!! 열개 후딱 모으고 호두도 모아야함
까만쥐를 잡으러 탑 아래로 내려내려갑니더..
내려가면서 오뚝이 만나가지고 사진기 함 써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캐 귀여움.. (o 0 o) 표정으로 찍었넼ㅋㅋㅋ
사진 찍는다고 미리 말 안하고 냅다 만나자마자 찍은거가틈..
몰랐는데 스샷 찍으믄서 보니까 블랙라츠가 라츠보다 조금 더 크더라
이런 사소한 디테일 참 조아~ 서울쥐와 시궁쥐 같음ㅎㅎ
맛있는 호두.. 얘는 껍데기가 안까져있네ㅋㅋㅋㅋㅋ
같은 호두여도 아이콘 다른거 역시 또 칭찬해야만..!!
치즈 옆에 나란히 두니까 더 고소해보이고 좋다..
그나저나 치즈에 견과류까지 햄 슬라이스만 몇 장 있으믄 술안주 플레이트 메뉴로 딱인데 아쉽네
호두모으다가 렙업했음~! 이때가 아마 41이였나 그럴걸
어라 저희 아까 한번 뵈었던거같은 기분이..
길잃은 병정 약간 내 처지랑 비슷해보여서 뭔가 마음이 간다..
알겟소 내가 날파리 다 죠져줄게
이 거미들 지박령마냥 한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어가지고
일케 한칸짜리 길막하고 있으면 다 잡아주고 가야돼 무척 귀찮ㅋㅋㅋㅋ
이거 아마.. 저 거미들 잡는 퀘 받아둔거 하려고 했는데 먼저 사냥하던 사람이 있어서 물어봤던걸로 기억함..
근데 막 돌아다니면서 안잡고 몹 젠을 한곳으로 몰아서 사냥하시더라고
혹시나 싶어서 물어봤더니 ㄹㅇ 젠 몰아둔거였나봐 너무 신기했어ㅋㅋㅋㅋㅋ
내려가다가 만난 일꾼2 사진 겟또~
표정 궁금했는데 1번 사진이 맨 위로 오는구나..
쪼금 아쉽지만 절케 숫자 변하는만큼 아이콘 다 변할거라고 생각하니까 또 기분좋아져서 칭찬오천번함ㅋㅋㅋ
가면서 퀘스트가 딱히 없어서 오뚝이 사진만 줄줄 모아준 모습..이 아니라
템창 보니까 치프랑 치프세이버? 잡았나본데 스샷을 안건진듭함 쩝
일꾼4까지 다이렉트! 마저 쭉쭉 내려가봅시다
거미 퀘스트 마저 잡아주기
그린 트릭스터는 왜 그린이지? 아무리 봐도 레드인데..
거미줄이 초록색이여서 그린인가 싶기도
숭숭이의 바나나를 뺏어서 거미에게 양보해봅니다..
숭숭아~ 이렇게 너도 형아가 되는거란다~ 동생에게 먹을걸 양보하는 멋짐을 배우렴
아니 근데 이 스샷 진짜 왜 찍은건지 기억이 안남..
트릭스터도 바둑알이 있는데 크기차이가 얼마 안나서 엄마랑 애기 같이 느껴짐
참 귀엽다..
단숨에 내려가야지~ 해놓고 템창 터질라해서 다시 마을로 돌아옴ㅋㅋㅋㅋㅋㅋ
물약상점 의자에 앉아서 사진찍은거 첨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다시보니까 이게 맞음.. 반대로도 앉아지는거 신기하다ㅎㅎ
퀘스트 받았던거 싹 다 완료하러왔읍니다 보상내놔
전령퀘스트 뭔가 했더니 리프레행이네 에~~라이 얌마 거길 내 레벨로 어캐가ㅡㅡ
선물ㅋㅋㅋㅋ 이 선물상자 원래 캐시템 패키지 아이콘 아닌가? 뭐가 먼저일지 궁금..
그나저나 마을 한번 들르길 잘했음 얘네 또 잡아야 하잖아?
암튼 기타템 잡다한거 팔아주고.. 도끼폴암 진짜 개탐남..
스노보드 덕분에 딱히 없어도 되지만 역시 잘빠진 정석 폴암에 대한 욕망은 식지 않았달까..
장비템 팔기 전에 맘에 드는건 한번씩 착용해보고 파는거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이럼??
내 멋진 얼굴은 비밀이니까 가렸슴! 컨셉이라서 지켜줘야 두근두근함ㅋㅋㅋ
투구 멋있긴 한데 뭔가 아쉽다.. 잘가라
싹 다 처분 완
기타템 너무 많이 차지해서 일단 부캐한테 싹 다 처분해뒀슴
치즈를 줬더니 햄부기온앤온을 낋여준다.. 캬 치즈 아이콘부터 느낌이 좋았다니깐!!
네미 퀘스트는 도시락도 그렇고 퀘스트템 아이콘 넘 귀엽고 좋은거가타
하.. 멣론머슼크 샠키 때문에 지금은 x지만.. 원랜 우리도 트위터였다니깐!!
왠지 반가운 이름.. 그려 내가 달걀 많이 모아줄게ㅠㅠ
거미 팍팍~ 때려잡고왔습니다!
어둠의 크리스탈 원석.. 나쁘지않구먼 자존심비용 은근 비싸다
맞지맞지 나도 싫어하는게 있어요 이 대사 뭔가 솔직하고 정감가는구먼
오!! 호두 줬더니 배틀그리브로 바꿔줌ㅋㅋㅋㅋㅋ
나 이 신발 외형 진짜 좋아해서 갑빠룩 맞출때 항상 이거 신겼었는데 반갑네
호두 완료하니까 옆에있던 친구가 자기도 도와달라해서 도와주는중인데..
이거 그거 아닌가? 그 시계추 찾는 빡센거..
음핫하 바로 원큐에 해결~ 걍 보자마자 기억났음 뭐였는지ㅋㅋㅋㅋ
진짜 집들은 전부 맨 위에 파란 손잡이가 납작한데
가짜 집은 손잡이가 엄청 둥글게 볼록함
이몸 고수죠? 아니 근데 시계추도 내가 찾아줘 전달도 내가 해줘 너는 허는게 머야잇ㅡㅡ
내려가면서 치프들 잡은것도 말해줬더니 에오스의돌 활성화 줌서를...
이거 어디서 주는건가 궁금했어!!! 넘 필요했는데 잘됐다! 땡큐ㅎ
헤헤 알지알지~ 고맙네 길잃은청년
다시 쭉쭉 내려가서 오뚝이 5번 사진 겟!
다이렉트로 6번이랑
7번까지 슝~ 내려왔어
어느정도 내려왔더니 퀘 주는게 없어서 그냥 쭉쭉 왔는데
아무래도 아랫쪽 몹 퀘스트는 지방본에서 주는 모양..
그렇게 8번
9번까지 또 막히는것 없이 클리어
오는길에 몹들 뭐있는지랑 지형같은건 저번 개똥꼬쇼때 보여준거같아서 생략한거같어ㅋㅋㅋㅋ
트이터 발견해서 드디어 사냥함
이녀석 생긴건 분홍뽀로로 비행의 꿈★은이루어진다 같은데 이름만 트이터네ㅋㅋ
이름답게 메추리알을.. 아 맛있겠다
어릴때 엄마가 반찬 만드느라 메추리알 삶으면 나도 같이 식탁 앉아서 껍질 까는거 도와주고 몇개 먹었는데..
너무 행복하고 평온한 아름다운 추억.. 가족이란 참 소중해..
부모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 갑자기 효도모드에 돌입
마지막 10번 일꾼까지 전부 찍었어!
오뚝이들도 각자 생긴거 다 다른거 넘 웃기고 좋아ㅋㅋㅋㅋ
뭔가 10장이나 모았다니까 뿌듯.. 헤헤
그나저나 저 아저씨 전구 보이지? 퀘스트 하나 주길래 받았는데 맙소사..
이사람.. 제일 멀리 외근나와서 밥도 제대로 못받아먹고 일하고 있었던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 라츠가 문제가 아니잖아요 아저씨.. 오뚝이들은 노조 없냐??? 내가 다 개빡치는 부분
아이씨 밥좀 이동스크롤 써가며 배달해라 이사람 출퇴근도 루디브리엄으로 할텐데 돈아낀다고 밥까지 존나늦게보내주네
아저씨.. 사비로 나한테 그런거 주지 말고 꼭 회사에 뭐라고좀 하세요..
호두 더 먹고싶으면 잡아다드릴게..
그렇게 털레털레 사회의 쓴맛!을 겪고 나오니 바로 앞이 지방본이였슴..
마지막에 급하게 씁쓸해졌는데 암튼 탑을 다 내려와줬으니 한번 끊고 다음편에 써보도록 하겠슴!
다응편에 계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