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랜일지 48

메이플랜드 플레이 일지 나룻 2025. 3. 25. 01:09

바로 이어서 바닷속 용궁으로 출발~~
깊은저 바닷속 파인애플~ 네모네모스폲지밥~ 우와오~~~~

암튼 저번편에 부탁받은 새우살 가는길에 챙겨주려고 거만한 새우녀석들 혼내주는중

이녀석들은 자신감이 너무 하늘을 찌르는 나머지
동그랗게 굽어야 하는 등이 거꾸로 굽어서 고개를 절대 내리지 않는 녀석들임
진짜 이게 공식 설정이야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모았던 메이플iTCG 카드 설명에 나와있었슴
이거 사면 부화기코드 하나씩 줘서 좋았는데.. 나는 가끔 이 카드 다시 모으고 싶다는 충동? 추억?에 빠짐

바다 해초 탑의 요 잠수함으로 들어가면 히든포탈이 있음!

이름이 숨겨진 마을인 정말 귀여운 맵ㅋㅋㅋㅋㅋㅋ
새우들 젠되는 맵이여서 그런지 수초가 많아서 파릇파릇하구

요렇게 모래집이랑 숨숨한 바다생물들이 참 많은 맵.. 진짜 바닷속 세상에 온거같아서 좋아하는 맵이야
집은저바닷속파인애플~보글보글스폲지밥~~우와우~~~~

새우녀석들 등마사지 열심히 해주고 새우살을 모아줍니당
그나저나 저 옆에 수초 감긴 상자 넘 기엽지않아? 헤헷

나가는길도 잠수함.. 흑흑 어쩜좋아 너무 귀염져ㅠ 암튼 다 모았으니 집에가잣

샘플 구해왔수다~ 힘들게 구한건 아니지만 비싸게 쳐달라우ㅎㅎ

네.. 근데 보상 왜캐짜요 아 누가 요즘 물약쓰냐고ㅡㅡ 전사의 알약으로 넘어간지 오랜데 아

보상 잘 주면 생각해볼게요ㅡㅡ

이번엔 믿는다.. 한번만 더 도와주맛

오 아까 새우잡던곳에 다 있음ㅋㅋㅋㅋ ㄱㄱ~

이녀석들 근데 왜캐 부담스럽게 생겼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약간.. 혛됴니와 댸쥬니의.. 이름머더라.. 울프론? 아프로? 암튼 그분이 생각나는 비주얼..

근데 샘플 색은 참 이쁘네이ㅎㅎ 사실 저 개나리틱한 노란색이 딱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에 가까움

맵 이름이랑 잘 어울리는 귀여운 장식..!! 이런 커다란 모래성을 짓는게 어릴적 버킷리스트였는데..

버블피시 잡으면 나오는.. 이 귀여운 하트버블..
사랑이 눈에 보이면 정말 이렇게 생겼을까? 하나 챙겨다가 원숭이 부활시키고 선물해주야지ㅎㅎ

가까운데 모여있어서 편했네요~ 돌아가잣

나왔어요 줄거 없으면 그 고기라도 좀 나눠주던가

응???? 아 생각 못하고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물고기 작살 주는거였지ㅋㅋㅋㅋㅋ

이거 먹으면 꼭 부캐 키울때 이거 썼음..
그래봐야 15렙까지 키우고 포크창 쓰다가 접어서 구경도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근데 지금보니 그냥 물고기 작살보다 스텟 좀 구리네..
근데 그냥 포크창 끼는것보단 이게 훨 낫지 완전 감지덕지ㅎㅎ

착용을 한번ㅋㅋㅋㅋㅋㅋ 메이플 폴암 오랜만에 내려놓는듭..

이거 잘보니까 삼지창처럼 생겼네.. 나는 30렙제 삼지창이 너무 좋아서
봇스스토리 한창 할 땐 삼지창만 장팔사모였나 제코였나 쓰기 전까지 꾸역꾸역 계속 썼음

구래요 물고기작살 줬으니까 한번 더 도와줄게요~

호호호 그래요 내가 바로 두번이나 님을 도와준 착한사람이라고요

음.. 이게 마지막인듯하네.. 드디어 끝나는구나!!
사실 걍 걸어가서 몹 다섯마리정도 치면 바로 나와주는 쉬운캐라 꿀빠는 느낌이고 좋긴 했슴ㅎㅎ

아까 처음에 젠 많았던 그 맵으로 회귀했어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샘플 색이.. 역시 분홍색 마법사물개가 본체인거지..? 파란색은 그저 이동형 마법진일뿐..

푸퍼 잡으라고해서 몰이사냥 또 해줬듬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넘재밌어 나를 졸졸 따라오는 수만대군의 푸퍼들이 넘 귀엽달까..

한번에 너무 많이 잡아서 샘플이 두개나 나옴..

탑 코앞까지 걸어온김에 휴즈 만나서 푸퍼알이랑 까시 전해주고..

와ㅋㅋㅋㅋ 비싸게 사주시나요? 걍 모른척 돈받고 팔고싶다

짜식 자신감이 너무 넘쳐!! 그치만 인기도는 참 고맙네
인기도 안사먹고 파티플도 안하는 나에게 이런 자연산 인기도는 참 귀하고 소중함ㅋㅋㅋㅋㅋ

웃는거봨ㅋㅋㅋㅋㅋㅋ 휴며들었나 왜 뭔가 볼수록 매력있는거같지 녀석.. 캬하하하!!

여긴 여전히 발판이 없네ㅋㅋㅋㅋㅋ 근데 없는게 먼가 더 자연스럽고 이쁜거같기두..

탑 올라온김에 알케스터한테 눈송이 받으러 엘나스엘 들렀어요

오자마자 호빵 안먹으면 피까이는 살인강추위 알래스카에서 빤쓰만 입고있는 미친고인물 발견..
정말 대단한 사나이요.. 근데 룩이 약간 이미 죽어서 저승사자 되신거 같기도 하고..

알케스터 이땐 집이 있었네.. 마을 지형 바뀌고나선 홈리스되심ㅠ

아 맞다 온화의망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리찰리인가 뭐시기한테 팥죽 줘서 캐물어놓고 안받고 그냥갔던거임 헐~

할아버지 원래 이런말투셨던가..?

캐붕머야ㅋㅋㅋㅋㅋㅋㅋ 영혼이 달라진거같네ㅋㅋㅋㅋ 어색어색..

네 킵고잉 가보자고~~~

눈송이 100개 접수.. 숙제가 끝이 없군!

아니 온화의망토 받자마자ㅋㅋㅋㅋㅋ 말투가 확 바뀌잖아 할아버지 자아가 몇개나 있으신거에요ㅋㅋㅋㅋ

300년의 수련 끝에 추위를 느끼지 않는 몸이 되심.. 대박이다..
근데 검마가 500년 전에 봉인되었는데 300년쯤 지난거면 어쩌면.. 조금은 흘러들은게 있지 않았을까..

가넷에 마법의돌에 비싼재료 한가득이네.. 어차피 헥터 잡으려면 렙 더 오르고 와야하니까 나중에 해보자~

바로 마을 밖으로 나오니 리티 있길래 잡아봤는데 눈송이 바로 뜸..
너무 이뻐!! 이거 그거잖아 저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때의 그 달콤한눈송이ㅋㅋㅋㅋ

나도 달콤한 눈송이를 먹어보고싶구나.. 근데 생각보다 크네 완전 얼굴만함ㅋㅋ

탑 올라와서 까만리티들도 죠져주고..

머리위에 털뭉치 하나
그리고 까만리티들도 하얀 눈송이를 준다!

탑 올라온김에 봉달이 생선도 주러갈건데 올라가기 너무 귀차늠 마법석을 타자..

와 1초컷이라니.. 너무 편안함

새삼 느끼는건데.. 내 빛과어둠반반 중2병스런 취향 발현에 이 여신상이 한몫 하지 않았을까?
다시 봐도 너무 이쁘고 멋있고 신비롭다.. 헤헷ㅎ

오르비스 오자마자 카산드라가 부탁했던 토끼풀 전달하기~

우왕.. 근데 행운..? 뭔가 불안한 느낌과 거친 생각이..

인트와 럭이 박힌 장신구를 지켜보는 나아아아아~ 그건 아마도.. 저주같은 운빨.....
아니 어캐 나와도 착실하게 인럭박힌 합산 덱1? 될까말까 장신구를 주느냔말이야 떼잉쯧
나는 인트 4따리 전사라고!! 이거낀다고 하버드 갈거같으냐?

역시나 내 씨크릿 컨셉을 지키기 위해 얼굴커마를 검열함..
장신구 어캐생겼나 궁금해서 캐시템 벗어봤는데 안보여서 뭐지 싶었거던?
이마에 붙어있더라고.. 아니 누가 클로버를 이마에.. 하.. 페이스페인팅 안해본 티가 팍팍!!

그리고 봉달이에게 두번째 밥을 줍니다 호호

너의 주인넘이 아니고 내가 챙겨준거라니깐!!

봉달이는 바보야..

또또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끊어가야만!!
이거 하룻동안 찍은 스샷도 몇 편 분량이 나오는구만 하하 앞으로 절대 블로그 밀리지 말아야겠다..

 

 

다음편에 계석..

'메이플랜드 플레이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랜일지 50  (1) 2025.03.25
메랜일지 49  (0) 2025.03.25
메랜일지 47  (0) 2025.03.25
메랜일지 46  (1) 2025.03.22
메랜일지 45  (0)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