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편에 이어서 바로 ㄱㄱ
눈 지형이라 흰 토끼가 나오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테레오타입의 토끼라 넘 귀엽게 느껴짐
집 돌아와서 달콤달콤열매까지 야무지게 심어준 모습
내 집 너무 맘에 들어ㅋㅋㅋㅋㅋ 소박한 산 속 오두막..
텍스쳐팩에 황금사과 아이콘을 망고로 바꾸어주는 옵션이 있었거던
너무 귀엽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한 과일같고 맛있어보여
슬슬 씨앗이 남아돌기 시작해서 퇴비통을 장만했어
씨앗을 뼛가루로 췍췍
아니 근데 피 한칸반인데 밥 안묵나ㅋㅋㅋㅋㅋ
바로 다음 사진이 밥먹는 사진인거 보면
위기감?이 없진 않았나봐ㅋㅋㅋㅋㅋ
배고픔게이지랑 체력도 리텍함서 모양 바꾼건데 귀엽지 케이크 모양이야
배 채우고 광질하러 왔는데 오자마자 사서좀비를 만나다..
집에 델꼬갈까 하다가 동굴이 좀 깊은곳이라 포기하고 죽였음ㅠ
웬 꿀단지가 돌아다니나 싶었거던?
근데 생각해보니까 리텍 적용할때 노란색 슬라임 옵션을 넣었던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노란색 말랑이들 돌아다니는거 넘 귀엽다
슬라임들 조지믄서 방심하고 있다가 크리퍼한테 폭사당함ㅡㅡ
이새키들 내가 꼭 고양이 오천마리 키워서 복수해주마
허겁지겁 맨몸으로 템 줏으러 왔는데
스켈레톤 4마리나 있어가지고...
또 디짐ㅡㅡ
늑대도 오천마리 키워야겠다 다 복수를 해야돼
이번엔 화살따위 맞지 않아 방패를 들었으니까
개쳐맞으면서 허겁지겁 템을 줍다 아까 잡고 못먹었던 슬라임볼도 같이 줍다..
와 슬라임 노란색이라고 아이콘도 노란색 됐네
디테일 넘좋아! 뽀너스점수 오천만점을 주겠소
스켈레톤 개많아서 화살 오천번 맞다가
지들끼리 쏴맞추고선 갑자기 서든어택 하고 있는 상황이다ㅋㅋ
편하게 구경하다가 막타치면 돼ㅋㅋ
아니 벽에 화살 개많은거보삼 저거 다 나한테 쏜거라고 ㅡㅡ
방패 안들고 올 수가 없었다니깐
본격적으로 광질해줍니다 이것저것 다 캐줌
하 그나저나 죽어서 레벨 떨군거 너무아깝네..
리텍하고 용암 첨 보는데 되게 밝고 뜨듯한 느낌?
표현 디게 잘했다.. 진짜 뜨거울거같아
드디어 첫 다이아를..!!
이 도전과제와 경험치 먹어지는 소리..
캬 이맛에 광질하러 내려가는거라구~
6개나 나왔네.. 이만큼 나올 좌표가 아닌데 운이 좋았나봄
다이아 먹고 또 디질까봐 부리나케 집으로 빤쓰런ㅋㅋㅋㅋㅋㅋ
밖으로 나옴.. 근데 이 지형..
물 안얼었으면 저 협곡이 모두 물로 채워졌겠지? 같은 상상을 하니까
뭔가 엄청 웅장한 풍경 같고..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라더니
스켈레톤을 죠졌더니 활을 주더라구
줏은김에 한발 쏴줬더니 도전과제 클리어함
치킨죠키라니ㅋㅋㅋㅋ 귀한몸을 다 보겠네
도구 내구도 낮을수록 아이콘도 부숴지는 옵션 받아서 죄다 꼴이 말이 아님
칼 내구도 낮아지니까 두동강인데 완전ㅋㅋㅋㅋㅋ
몹이랑 싸우다보니 해가 떴네..
크리퍼 터진 구멍 그냥 못둬서 일케 다 매꿔줘야 속이 시원함
나중에 눈 내리면 자연스럽게 덮일거같아서 걍 눈블럭으로 때운 모습ㅋㅋㅋ
토끼가 코앞에서 뛰어가길래 때렸더니 한방에 죽었어..
토끼발까지 주고 고맙다..
집 도착해서 첫 다이아 도구.. 크으으...
좀 더 캐서 도끼랑 삽까지 구비해야만!!
..이라고 적혀있는뎁쇼????
임시저장된 글에 들어있길래 내용을 한번 까봤는데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이어서 쓰려고 저장해놓고 발행 안했나봐..
근데 내가 이제 마크를 다시 킬 일이 없을거같아서(밀린 메랜일지를 다 썼으므로..)
그냥 써둔곳까지 올릴게 나중에 게임 다시 하게되면 또 이어서 쓰겠지~
완결~아닌..미완결..아닌~완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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