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빌 ip 게임 시리즈 찍먹 후기 1 - 아레나, 서바이벌

제목이 곧 내용!
갑자기 이 글을 왜 쓰냐면..
요즘 최대 관심사가 드빌 원작이 되어버려서ㅋㅋㅋㅋㅋ
드빌도 심심하면 플레이 일지 쓰려고 카테고리까지 신설했잖냐

원작만 재밌게 하다가 서치를 좀 돌려보니 원작 커뮤니티는 다 죽어가고
드빌컬 드m 드빌2 기타등등 뭐가 많길래
다른 게임들은 어떤가 궁금해서 한번씩 깔아봤어

사실 이미지처럼 스파인 드래곤 다른겜에선 어캐생겼나 궁금하기도 했구..
대충 그래픽 상향된 우리 귀염둥이 새우튀김 용가리를 보고싶었다는 오타쿠적 마음

사진은 나무위키에서 캡쳐해옴

섭종한건 이미 샷다 내렸으니 직접 해보진 못했구
(나는 초딩때 드빌 원작 극초기에 즐겼었던 사람이라 나머지 섭종게임들은 해본적이 없음ㅠ)
사실 다 처음보는 게임인데 이 많은 겜 중에 성공한게 하나도 없었던거냐..

섭종 안한 6가지 중에서 아레나, 서바이벌 제외한 나머지 게임만 깔아서 해봤음

아레나는 일단.. AFK 아레나랑 걍 존똑이라는 후기도 있고
시스템 특성상 현질 존내 시킬거 같아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걸렀음
예전에 비슷한 듣보겜 서버랭킹 2위 달리다가 접고(상위랭크 한번 찍어보니까 해탈함)
저런 중국형 양산형 턴제알피지에 질려버려서 이후로 손도 안대고 있걸랑

서바이벌은 뱀서류인데.. 뱀서 원작 한창 뜰 때 플탐 120시간 찍고 질려서 할 맘이 안생김ㅋㅋㅋㅋㅋㅋㅋ
장르 자체에 질림 + 모바일게임 특유의 현질가챠 + 드래곤 감상이 주 포인트가 아님 = 줘도 안하죠?

두 게임 다 어느 게임 벤치마킹 한건지 눈에 보이는데다가
하이브로 게임들 겪어보니 궂이 플레이하지 않아도 원작겜들 단점 + 드빌 ip겜 특인
타겜에 드래곤스킨 씌워서 수집형으로 현질유도인게 뻔해서..

혹시나 게임 깔아보고 리뷰 할 일이 생길까 싶기도 하고
다른 게임들은 평가매겼는데 안해본거라고 쏙 빼기도 뭐하고
1편 얘네 둘로 퉁치고 나머지 게임들을 2 3 4편으로 따로 빼는게 좋을거같았음

그럼 1편은 여기서 끝! 다음편에서 잇겠음